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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SD전 ‘5이닝 7피안타 3실점’ 패전 위기(종합)
2017-08-13 12:02:53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아쉬운 등판을 마쳤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8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5이닝을 책임지며 7피안타(1피홈런), 3실점했다.

시작은 무난했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마누엘 마고를 4구만에 뜬공처리했고 후속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2구만에 땅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3번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4번타자 헌터 렌프로를 삼진처리해 1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2회부터 위기를 맞이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2회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와 후속타자 얀헤비스 솔라르테에게 연속안타를 얻어맞아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코리 스펜젠버그를 삼진, 오스틴 헤지스를 우익수 뜬공, 투수 줄리스 차신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만 류현진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고 3,4,5회 연속으로 실점했다. 3회에는 2사 후 피렐라와 렌프로에게 연속 2루타를 얻어맞아 첫 점수를 내줬고 4회에는 1사 2,3루 위기에서 상대 투수 차신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5회에는 마이어스에게 솔로포까지 내줬다. 후반기 첫 피홈런이었다.

5회까지 108개 공을 던지며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5회말 타석에서 대타 카일 파머로 교체됐다.

지난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호투의 기세를 잇지 못한 류현진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63으로 올랐다.(자료사진
=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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