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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 선제골’ 맨시티, 승격팀 브라이튼 완파
2017-08-13 03:23:31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깔끔한 경기력을 뽐내며 승점 3점을 쌓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원정팀 맨시티는 3-1-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가브리엘 제수스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최전방에 섰고 양쪽 윙백으로 카일 워커와 다닐루, 중원에는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더 브라위너가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페르난지뉴가 나섰고 스리백은 벵상 콤파니, 존 스톤스,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구성했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브라이튼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토마 헤메드와 파스칼 그로스가 최전방에 서고 솔리 마치, 데일 스테판스, 모리시게 마사토, 이지 브라운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수비진은 브루노 셰인 더피, 루이스 덩크, 마르쿠스 주트너가 이루고 골문은 매튜 라이언이 지켰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7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7분 더 브라위너의 직접 프리킥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4분 브라이튼이 이지 브라운을 부상으로 교체하는 불운이 있었다. 이후 맨시티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6분 제수스가 골키퍼와 경합하면서 볼을 밀어넣었지만 주심은 핸드볼 파울을 선언해 골이 무효 선언됐다. 전반 33분 제수스의 노마크 헤더를 골키퍼 라이언이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전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브라이튼이 투지로 골문을 지켰다. 수비수 덩크는 수차례 몸을 날려 상대 찬스를 저지했다.

맨시티는 후반 20분 이후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3분 다닐루를 대신해 르로이 사네가 투입됐다. 곧바로 선제골이 나왔다. 더 브라위너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탈취했고 연계플레이로 아구에로에게 1대1 찬스가 나왔다. 아구에로가 침착하게 찬스를 마무리했다.

한 번 무너진 수비는 계속 흔들렸다. 후반 30분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덩크의 자책골이 나왔다. 추가 득점은 없이 2-0 맨시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변이 속출한 개막 라운드에서 맨시티는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뽐냈다.(사진=세르히오
아구에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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