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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결승골’ 에버턴, 스토크에 개막전 신승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7-08-13 00:51:50

[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이 루니의 선제 결승골로 승리했다.

에버턴은 8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스토크 시티를 상대한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에버턴은 3-4-2-1 스리백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산드로 라미레스가 최전방에 서고 웨인 루니와 다비 클라센이 2선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중원은 모르강 슈나이덜린과 이드리사 게예, 양쪽 윙백은 레이튼 베인스와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이뤘다. 스리백은 마이클 킨, 애슐리 윌링럼스, 필 자기엘카가 구축하고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켰다.
스토크 시티도 3-4-2-1 포메이션을 썼다. 최전방에는 사이도 베라히뇨, 2선은 보얀과 세르당 샤키리가 이뤘다. 미드필드는 마메 디우프, 조 앨런, 대런 플래처, 에릭 피터스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커트 조우마, 라이언 쇼크로스, 제프 카메론이 이루고 골문은 잭 버틀란드가 지켰다.

에버턴이 조금 더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실질적인 이득은 얻어가지 못했다. 에버턴은 스리백을 기점으로 후방 빌드업을 전개했지만 위협적인 찬스가 적었다. 전반 12분 라미라스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13분 게예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루니가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가볍게 받아넣었다. 전반전은 1-0 에버턴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에버턴은 후반전을 앞두고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애슐리 윌리엄스를 빼고 쿠코 마르티나를 투입해 포백 전술로 전술을 변경했다. 루니의 센스 넘치는 패스가 에버턴의 찬스로 이어졌지만 추가골이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후반 24분 칼버트 르윈이 상대 수비수를 압박해 볼을 따내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스토크 시티는 후반 26분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베라히뇨, 보얀이 빠지고 피터 크라우치, 막심 추포모팅이 투입됐다. 크라우치가 마메 디우프의 바이시클킥을 밀어넣으려 했지만 골키퍼 선방이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골키퍼 픽포드가 슈퍼세이브로 리드를 지켰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0 에버턴의 승리로 끝났다. 루니의 선제골이 승부를 갈랐다.(사진=위부터 에버턴 선수단, 루니 골 장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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