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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별별며느리’ 여우 이주연, 시모 문희경 길들일까
2017-07-18 06:37:02

이주연이 시모 문희경 길들이기에 돌입 새로운 고부갈등을 예고했다.

7월 17일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31회 (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에서 황금별(함은정 분)은 시모 윤소희(문희경 분)를 길들일 작정했다.

황금별은 재벌남 박민호(차도진 분)와 결혼해 시집살이를 시작하며 시댁에 충성을 다할 작정이었지만 시모 윤소희를 향한 악감정이 쌓여가며 태도가 변했다. 황금별은 짝퉁 예단으로 윤소희의 눈 밖에 난데다가 모친 나명자(김청 분)를 가사도우미처럼 부리는 시모의 행각이 계속되자 참을성이 한계를 맞은 것.

여기에 안 그래도 생리도벽으로 스트레스 받는 황금별을 결혼 4개월 만에 산부인과에 데려가 난임 검사를 받게 한 윤소희의 극성이 황금별을 제대로 자극했다. 황금별은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윤소희에게 “스트레스만 조심하라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난임 검사 받게 한다고 어머님이 보통 아니라고 하시더라”고 말하며 날을 세웠다.

윤소희는 “네 생각 아니고?”라고 반문하며 ‘겉으로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은근히 엿 먹이네’라고 속말했고, 황금별 역시 웃는 얼굴로 ‘저 좀 놔두세요. 당분간 관심 사절 할게요’라고 속말하며 윤소희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이어 귀가한 황금별은 남편 박민호에게 “앞으로 이런 동행은 사절이다. 일도 아이도 내 계획대로 살 거다. 시어머니만 며느리 길들이라는 법 있어?”라고 선언했다. 그 시각 윤소희 역시 가사도우미에게 며칠 휴가를 주며 며느리 황금별을 길들이려 했다. 윤소희는 며느리가 한 밥을 얻어 먹어보겠다며 퇴근한 황금별에게 식사를 주문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황금별은 “우리 시켜먹자”며 배달음식을 제안했고, 윤소희가 “배달 음식 싫다. 안 먹는다”고 성내는 데도 남편 박민호에게 “드실 거야. 걱정 말고 얼른 주문해. 자기야”라고 득의양양 말했다. 뒤이어 식사가 도착하자 황금별은 “안 드실 거면 요새 배달 음식 수준이 어떤지 구경만 하세요”라며 윤소희를 식탁에 앉혔다.

절대 먹지 않겠다던 윤소희지만 막상 음식 앞에서는 마음이 약해져 수저를 들었고 결과는 황금별이 승리. 허나 윤소희는 배달음식을 먹으면서도 ‘다음에는 꼭 며느리가 한 밥을 얻어 먹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윤소희 황금별 고부지간이 서로를 길들이려 혈안이 되며 이들의 고부갈등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MBC ‘별별 며느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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