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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하백’ 남주혁, 공명에 질투심+분노심 폭발 “신석 왜 잃어버렸어”
2017-07-18 06:28:31

[뉴스엔 김민주 인턴기자]

남주혁이 공명에게 질투심과 분노를 쏟았다. 신세경의 흑역사 속 주인공이자 신석을 갖고 있는 바람의 신, 공명은 남주혁에게 신석을 잃어버린 사실을 들킬 위기에 봉착했다.

7월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연출 김병수) 6회에서는 비렴(공명 분)을 찾아간 하백(남주혁 분)과 윤소아(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남수리(박규선 분)의 이야기를 엿들은 윤소아는 하백이 신력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구한 사실을 알게 되고 배신감을 느꼈다. 윤소아는 "그 신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다"며 "그 잘난 신들 얼굴이나 보죠. 그동안 깎아 먹은 돈도 좀 받고"라며 비렴을 만나러 가는 하백을 따라나섰다.

비렴이 사는 펜트하우스 앞에 도착한 윤소아는 "하나는 톱스타에 하나는 펜트하우스. 신들이 이 모양이라 세상이 저 꼬락서니인지, 세상이 이 꼬락서니라 신들이 저 모양인지"라며 비아냥댔다. 하백은 그런 윤소아에게 "갈수록 방자해져"라고 경고했다. 윤소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구 남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윤소아는 대학생 시절 자신을 쫓아다니며 다이아 반지까지 청혼했던 재벌 2세를 뻥 찼다며 의기양양해 했다.

이윽고 비렴을 마주한 윤소아는 그대로 기절했다. 윤소아의 구남친 안빈이 바로 비렴이었던 것. 비렴은 황당해하는 하백에게 "내 친구 윤소아가 신의 종이었다니. 어쩐지 끌리더라"며 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들였다.

윤소아는 정신이 들었다가도 "오랜만이다"고 인사하는 비렴의 모습을 보고 연거푸 기절했다. 비렴은 신석을 달라는 하백의 요구에 "무라(크리스탈 분)에게 먼저 받아오면 나도 생각해보겠다"며 거절했다. 하백은 "왕 수업 하나는 확실히 하고 있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다음날 잠에서 깬 윤소아에게 하백은 "그 다이아, 청혼하려고 준 반지 아니라며. 스무 명한테도 더 준 우정 반지라던데. 죽자 살자 따라다닌 적도 없다고"라며 윤소아의 거짓말을 낱낱이 들췄다. 이에 윤소아가 소스라치게 놀라자 하백은 "비렴 그놈 조심해. 신이라고 다 같은 신이 아니니까. 배신과 문란을 즐기는 그런 놈이랑 말도 섞지 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런 경고도 비렴의 신력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신력을 이용해 윤소아를 납치한 비렴은 "내가 반지 준 인간들은 다 잘되던데. 너는 꼴이 이게 뭐니"라며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 과거보다 더 큰 다이아 반지와 부(富)를 줄 테니 하백에게 의문의 물약을 먹이라는 것이었다. 잠시 흔들리는 듯했던 윤소아는 이내 비렴이 보는 앞에서 물약을 깼고, 비렴은 "넌 하백의 종이 아니라 모든 신의 종이야"라며 화를 냈다.

신력을 잃은 하백을 깔보는 비렴에게 윤소아는 하백의 신력이 들락날락하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윽고 두 사람을 뒤쫓아온 하백과 무라가 비렴을 말리자, 비렴은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백의 신력을 확인하고자 윤소아를 금이 간 다리 한가운데에 세웠다. "하백이 신력을 완전히 잃은 게 아니라며"라고 말하며 비아냥대던 비렴에게 무라는 "나도 걔 마음에 안 들어.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라며 말렸다. 그러나 비렴은 되레 "얘 목숨이 위험할 때마다 신력이 돌아온다잖아. 궁금하지 않아?"라며 조소를 날렸다.

"만약 신력이 안 돌아오면 어떡하시겠습니까"라는 남수리의 절규에도 비렴은 "그럼 거기까지가 이 아이의 운명인가보다 해야지"라며 하백을 도발했다. 그리고 그 순간, 하백은 "니들 신석 잃어버렸지. 신석 왜 잃어버렸어"라며 비렴과 무라를 다그쳤다. 이에 비렴은 마치 비밀을 들킨 사람처럼 신력을 쓰지 못하고 당황해했다. 그 바람에 윤소아는 또 다시 위기의 순간에서 기적같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캡처)

뉴스엔 김민주 joo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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