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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킬러’ 윤일록 “원정 자신감 붙었다”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7-07-17 11:22:46


[뉴스엔 김재민 기자]

"제주도는 내게 의미있는 장소. 자신감이 더욱 살아난다"

FC 서울은 7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끈 윤일록의 소감을 전했다.
윤일록은 이날 경기 도움으로 제주 원정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제주도에서 유난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 윤일록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윤일록의 인터뷰 전문이다.(사진=윤일록/FC 서울 제공)

※ FC 서울-윤일록 인터뷰

▲제주 원정에서 강한 이유가 있다면?

제주 원정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나서부터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그때부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는 거 같고, 그러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기는 거 같다. 특히 지난해 7월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그 이후의 경기들이 잘 풀렸던 기억이 있다.

▲오늘도 역시 맹활약 했는데?

포항 승리 이후 제주 원정에서도 승리하며 연승을 만들고 싶었다. 그동안 계속 연승 기회가 있었는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심지어 오늘 경기는 정말 무더운 날씨 속에 펼쳐져 쉽지 않았지만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모든 동료들이 다 잘 해준 것 같다.

▲ 리그 2연승을 기록했는데?

어려웠던 시기를 견뎌내고 연승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팀 분위기도 너무나 좋아졌다. 이 상승세를 이어 가려면 득점이나 도움으로 최대한 팀에 보탬이 되어야 할 것 같다.

▲ 도움 1위를 기록 중인데, 올 시즌 도움왕에 욕심이 나는지?

작년에는 후반부터 기록이 살아났다. 올해 같은 상황은 처음이다. 아직까지는 경기에 나서서 득점이나 도움을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눈 앞의 플레이를 하나씩 해나가자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

▲ 코바가 영입됐다. 같은 포지션일 가능성이 높은데?

울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검증된 외국인 선수다. FC 서울에 분명 도움이 될 선수라고 생각한다. 같은 포지션이기에 어쩔 수없이 경쟁을 해야 하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 팀에 도움이



되는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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