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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장면]‘무궁화꽃’ 남보라, 사채업자 집안 숨기느라 ‘진땀’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06-21 06:20:49

남보라가 이은형 앞에서 집안을 숨기느라 진땀을 뺐다.

6월 20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7회 (극본 염일호 이해정/연출 고영탁)에서 진보라(남보라 분)는 사채업자를 욕하는 무수혁(이은형 분) 손주영(양승필 분) 앞 침묵했다.
진보라는 무수혁이 조카 봉우리(김단우 분)의 요리교실에 함께 할 메뉴를 부탁하자 주먹밥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주먹밥 만지는 게 찰흙 같아 조카가 좋아할 거다”고 말했다. 이어 무수혁과 손주영은 함께 주먹밥을 먹으며 현재의 평화를 기뻐했다.

송주영이 “형이 사채를 쓰네 마네 하더니 우리가 이렇게 또 고비를 넘겼다”고 말하자 무수혁은 “내가 아무리 그래도 사채를 쓰겠냐”고 답했고, 또 손주영이 “하긴 형이 사채업자라면 질색하지”라고 말하자 무수혁은 “상종도 안 한다”고 답했다.

그런 두 사람 옆에서 진보라는 표정이 딱 굳었다. 진보라 부친 진대갑(고인범 분)이 사채업자이기 때문. 마침 진대갑에게서 전화까지 걸려오자 진보라는 어쩔 줄 몰라 했다. 늘 해맑은 진보라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우며 열등감이 드러나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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