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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불타는청춘’ 김부용 전파한 고백점프, 이 게임 대체 뭐길래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7-06-21 06:02:01

[뉴스엔 김예은 기자]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게임을 전파했다. 바로 ‘고 백 점프’. 청춘들은 이 게임 탓 혼란스러워하더니 게임을 고쳐가면서까지 우승자를 가렸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가수 김부용이 합류한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불타는 청춘’ 애청자라고 밝혔던 김부용은 이날 멤버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전파했다. 멤버들이 새 친구인 그에게 “하고 싶은 게임은 없었냐”고 물은 것. 이에 김부용은 “369하시고 바니바니 하시고, 그거 한 15년 전에 유행하던 게임이다”며 그간 멤버들이 해온 게임을 타박한 그는 ‘고 백 점프’ 게임을 알려줬다. 이 게임을 통해 가장 일찍 탈락한 세 명은 설거지 당번이 되기로 했다.

369와 비슷하지만 고를 외치면 게임이 그대로 진행되고, 백을 외치면 순서가 거꾸로 바뀌는 것이 룰이었다. 점프를 외쳤을 땐 다음 사람을 뛰어넘는 것. ‘고, 백, 점프’를 외치는 건 3, 6, 9를 말할 차례인 사람만 가능했다.

하지만 바니바니 게임, 기본 369도 힘겹게 마스터했던 청춘들이 이를 제대로 이해할 리 만무했다. 청춘은 게임 이름의 뜻부터 헷갈려했다. 또 김국진은 “3, 6, 9에 박수 치면 되는 거냐”, 김광규는 “‘고’가 박수인 거구나”라며 ‘멘탈붕괴’를 겪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국진은 '백'을 외치는 김선경에게 "'백'을 안 하면 안 되겠냐"고 제안해 웃음을 안기기도. 이를 지켜보던 김부용은 “그냥 369게임 하자”며 고개를 내저었다.

결국 이들은 ‘백’만 빼고 ‘고’와 ‘점프’만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도 쉽지 않았다. 강수지는 “게임 같지도 않다”며 답답함을 표출했고, 결국 ‘점프 게임’으로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이때부턴 조금 순조로웠지만 탈락자는 속출했다. 여자 멤버들은 모두 탈락했고, 남자 멤버 5명만 남은 상황. 자칭 게임 고수라던 김부용은 '31'에 점프를 하지 않아 일찍이 탈락을 맛봤다. 멤버들은 게임 전파자이자 막내인 김부용의 탈락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 게임의 우승자는 최성국이었다. 김국진과 결승에서 맞붙어 승리를 거둔 것. 이들은 승부를 가린 뒤에도 게임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두 사람은 30~39를 직접 연습해보는 실험정신까지 발휘하기도. 게임이 대체 무엇이길래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새 친구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의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사진=SBS ‘불타는 청춘’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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