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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무궁화꽃’ 이창욱-임수향 우연반복 운명예감, 로맨스 기대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06-20 06:23:33


이창욱이 임수향과 반복되는 우연에서 운명을 예감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실었다.

6월 19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6회 (극본 염일호 이해정/연출 고영탁)에서 진도현(이창욱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와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자 운명을 예감했다.
진도현은 앞서 묻지마 폭행을 당하고 경찰 무궁화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위기를 면하며 무궁화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클럽에서 도둑 오해를 사며 처음 만난 데 이어 도로 위에서 신호위반으로 적발되고, 복싱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KO당하는 등 우연한 만남을 거듭한 무궁화가 생명의 은인까지 된 탓.

이날 방송에서 무궁화는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고 도망친 산모 문제로 병원에 왔다가 진도현과 또 우연히 마주쳤고, 진도현은 “아! 생명의 은인”이라며 무궁화를 반겼다. 급히 자리를 뜨려는 무궁화와 달리 진도현은 무슨 일인지 물었고, 무궁화가 “산부인과에 볼 일이 있어서”라고 답하자 의아해 했다.

이에 무궁화는 “미혼모를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고, 진도현은 “그런 일도 하냐. 정말 민중의 지팡이 맞다”며 “그럼 바빠서 운동도 못 하시겠네”라며 무궁화가 언제 다시 복싱장에 들를지 은근슬쩍 떠봤다. 무궁화는 “그래도 체력관리는 중요하다”며 곧 복싱장에 들르리라 예고했고, 진도현은 반색했다.

뒤이어 진도현은 “내 전화 왜 무시 하냐. 사건처리에 대한 고견이 필요해서 전화 했는데”라며 무궁화의 핸드폰을 빼앗고 “실례, 이게 내 번호다. 진도현”이라며 제 번호까지 저장시켰다. 무궁화는 그런 진도현에게서 겨우 핸드폰을 돌려받고 “혹시 사건 접수하고 싶으시면 가까운 파출소로 가시면 된다. 그럼 전 바빠서 이만”이라며 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회사로 돌아온 진도현은 친구이자 함께 일하는 변호사인 서재희(김재승 분)에게 무궁화를 향한 관심을 들키자 “나 포커페이스인데. 우연이 지나치게 반복되고 있다. 내가 워낙 안 믿어서 그렇지, 운명 어쩌고 할 판이다. 일단 우연인지 아닌지 좀 알아보려고”라고 말했다. 서재희는 “네 스타일 진짜 아닌데 이상하다”며 진도현의 관심을 의심했다.

진도현의 말대로 진도현과 무궁화의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며 두 사람 관계에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중. 무궁화가 상관 차태진(도지한 분)과도 앙숙으로 인연을 쌓아가는 가운데 진도현과의 인연이 겹치며 이들 세 사람의 관계변화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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