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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연쇄살인의 시작? 시청자 추리力 자극하는 드라마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06-19 07:54:13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지난 6월18일 방송된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 극본 이수연) 4화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기준 평균 4.2%, 최고 5%를 기록하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0대~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3.3%, 최고 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엄효섭의 죽음에 이어 두 번째 죽음이 그려지면 연쇄살인 사건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범인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추리力을 자극시켰다.

검찰 스폰서 박무성(엄효섭)이 마지막으로 만났던 인물이 후배 영은수(신혜선 분)임을 안 황시목(조승우 분). 은수와 3년 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당한 그의 부친 전 법무부 장관 영일재(이호재 분), 은수의 전 남자친구를 향해 의심의 촉을 세웠다.

그러다 시목은 문득 오욕을 뒤집어씌운 사람이 이창준(유재명 분)인 것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있는 일재에게 의문을 품었다. 파트너 한여진(배두나 분) 형사 역시 “이 사건은 이상한 것 투성”이라며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을 함께 짚어봤다. 그 결과 진범은 무성을 없애려 자살 전력이 있는 전과자 진섭을 연루시킨 후, 둘을 동시에 제거하려 한 의도를 추리해냈다. 또한 완전 전수 조사를 한 것으로 보아, 검경 측 소행이 아닐까 짐작했다.

이 시각 창준에게 팽 당할 위기에 처한 서동재(이준혁 분)는 반격에 나섰다. 무성이 창준에게 접대를 위해 소개했던 민아(박유나 분)의 소재를 파악한 것. 동재의 행동이 수상했던 시목 또한 그를 미행하다 민아를 보게 됐다. 두 사람은 동시에 그녀를 추격했지만 놓치고 말았고, 그녀의 집까지 쫓아갔던 시목은 옷장에서 교복을 발견했다. 그 사이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민아는 무성의 집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매회 새로운 용의자가! 이야기 소름 돋는다”, “치밀하게 짜여진 이야기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구나. 진짜 비밀의 늪에 빠진 기분이다”는 등 시청률 상승 그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을 채 해결하기도 전, 두 번째 희생자가 발견됐다. 과연 두 사건의 범인은 같은 인물일까. 비리를 덮기 위한 단순 살인이 아닌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충격적인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tvN ‘비밀의 숲’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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