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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신현빈 “권상우 팬들이 꽃도 준비해줘”(인터뷰)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06-10 07:27:01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지원이처럼 계속 거절당하고 상처받으면서도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출연했던 배우 신현빈을 만났다.

'추리의 여왕'은 경찰을 꿈꿔 온 생활밀착형 주부와 다혈질의 열혈형사가 각기 다른 수사 방식과 협업으로 완벽한 파트너를 이뤄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려 사랑받은 작품. 신현빈은 극중 완벽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형 로펌의 변호사 정지원 역으로 분했다. 정지원은 형제들을 제치고 로펌의 대표가 되기 위해 권상우(하완승 역)와의 결혼에 집착, 권상우를 유혹하면서도 한편으론 그의 과거를 비밀리에 추적하는 야심가 면모를 지닌 인물.
신현빈은 이같은 정지원 캐릭터를 처음 접하고 매력을 느꼈다. 어려웠지만 도전했다.

"그동안 많이 봐왔던 캐릭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재밌을 수 있겠다 싶었다. 감독님도 그런 걸 원하셨던 것 같다. 기존에 익숙하게 봐왔던 것 말고, 뻔하지 않고 뭔가 달랐으면 싶으셨던 것 같다. 다르게 했으면 좋겠다, 재밌게 싶었는데 너무 어려웠다."

신현빈은 늘 밝고 따뜻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 덕에 어렵게 생각했던 정지원을 잘 표현할 수 있었다. 신현빈은 "현장에서 권상우 선배님과 함께했는데 편하게 해주셨다. 또 장광 선배님도 실제로는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되게 좋았다. 극중 사이가 나빴던 오빠 역 정경호 선배님이랑도 정작 촬영장에선 분위기가 좋았다. 그런 상황 안에서 더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특히 신현빈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 권상우에 대해 "웃음기가 기본적으로 배어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 선배님 덕분에 재밌고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현빈은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데 분위기는 참 좋았다. 드라마 현장이 시간도 촉박하고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바쁘게 찍으면서도 여유가 있었던 것 같고, 날씨 탓인지, 사람들의 영향인 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뭔가 다들 화기애애하고 분위기가 즐거웠다"고 유독 촬영 현장 분위기가 좋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성격과는 어느 정도 닮아있는 부분도 있지만 신현빈은 극 중 하완승(권상우 분)을 포기하지 못하는 정지원이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지원이랑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고 다른 면도 있다. 지원이처럼 건달 앞에서 굴하지 않는 강단은 없고, 지원이랑 비슷한 면도, 아닌 면도 있고 좀 그런 것 같다. 지원이처럼 계속 거절당하고 상처받으면서도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막상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 상처받으면서도 또 '얘가 이런 경험이 없어 잘 모르나? 이 정도면 알아들을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보시는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셨나보다. '뭐가 아쉬워서 그러나? 그냥 좋은 사람 만나라' 이런 분도 계셨는데 나도 그런 생각이었다. 현장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오곤 했다."

신현빈은 정지원 연기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묻자 "드라마 시작할 때 권상우 선배님 팬들이 꽃을 준비해주셨다. 근데 결국 완승이 꼬시기엔 실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현빈은 "가장 주력한 게 있다면 지원이가 처음 봤을 때 어떤 사람인지 빨리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지켜보고나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완승이랑 약혼에 실패하고 나서야 지원이도 나름의 사연이 있었고 진짜 완승을 좋아하는 거였고 나쁜 애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날 수 있는, 시간이 좀 걸리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드라마 초반엔 나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얘는 어떻게 보면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좋게 말하면 어떤 앤지 궁금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좋은 앤지 착한 앤지 모르는 것이다. 그게 쌓여서 드러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게 나타날 때를 아무래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그럴 때 설득이 돼야 지원이 캐릭터가 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이어 신현빈은 "기본적으로 지원이는 심플하다. 자기 주관도 뚜렷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크게 잘못해본 적도 없고 꿀릴 것도 없다. 그래서 남들한테 똑같이 당당할 수 있다. 근데 애정 문제, 사랑에 있어서는 자기 뜻대로 안되고 뭘 잘 모르고 그러다 보니 연애를 책으로 배운 것처럼 하려 한다"고 정지원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지원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막상 닥쳐보니 그런 게 아니었단 걸 뒤늦게 알게 되고 그런 걸 많이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고 느낀 지원이를 보는 분들이 느끼셔야 되니까 그런 부분에 신경을 제일 많이 썼다. 지원이가 뭔가 시간을 들여가면서 봤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짠한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같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싶은 게 많았다. 기본적으로 당당하고 멋있는 사람인데 헛똑똑이다. 그래서 처음에도 완승이한테 '연애 말고 결혼만 하자. 다른 여자 만나라'고 할 수 있었던 건 뭘 몰랐기 때문이다. 사실 뭘 잘 모르니까 쉽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완승이도 '대단한 1등 신부감 나셨네'라며 같잖아 했다. 완승이가 아직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라고 자꾸 생각을 하니까 그럴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이가 진심을 드러냈을 때 진심이라고 생각을 안해봤을 것이다.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회사 때문에 그런가보다 싶었을 것이다. 완승이 입장에선 나이도 그렇고 다른 여자와 인생을 뒤흔들만한 사랑을 한 남잔데 그런 지원이가 웃겼을 것이다. 얘가 뭘 안다고 그러지 싶었을 것이다. 지원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지금껏 합리적으로, 계획한대로 살아왔는데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인 것이다. 약혼도 할 줄 알았을텐데 말이다. 그런 것들에 있어 안쓰러운 면도 있었다."

끝내 사랑을 못 이뤄서일까. 신현빈은 많은 시청자들이 바라는대로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근데 현재로선 알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어떻게 될지 다들 모른다. '지원이는 과연 어떻게 돼 있을까?'란 것도 많이 생각해봤다. '하앤정 대표가 돼있으려나? 물려받았을까? 받았으면 어떻게 했을까?'란 생각도 해봤다. 지원이는 우선 상황을 정리하고자 했다고 생각했다. 지원이도 해서는 안될 유착과 비리가 많다는 걸 분명 처음부터 전혀 몰랐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일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고, 자기 사고가 장도장이 아니라 이쪽에서 의도한 일이란 걸 알았을 때 굉장히 회의가 많았을 것이다. 정리하려면 자기가 회사를 갖고자 했을 것 같다. 그게 엄청난 야망이 있어서라기보다도 지원이는 정의로운 사람이니까 그런 면에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끝으로 신현빈은 "시즌2가 있다면 완승이나 설옥이가 사건을 해결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겠나. 후반에 완승이가 장도장을 죽인 걸로 오해받는 상황이 다시 일어난다면 지원이가 변호를 해줄 수도 있고, 자기가 잘 아는 변호사를 붙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며 "그땐 다른 남자를 만나야하지 않겠나. 어쨌든 지원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는 바람을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이재하 ju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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