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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빅리그 클래스’ 선제골 주인공 칼버트-르윈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7-05-20 18:23:01


[전주(전북)=뉴스엔 김재민 기자]

칼버트-르윈이 조별리그 A조 포문을 열었다.

잉글랜드는 5월 20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3-0으로 승리했다. 측면 공격수 칼버트-르윈은 전반 38분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칼버트-르윈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중 프로 경험이 가장 출중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잉글랜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1(3부 리그)에서 프로 데뷔한 칼버트-르윈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리그 11경기(선발 5회)에 출전했다.

전반 중반까지만 해도 칼버트-르윈은 물론 잉글랜드가 잠잠했다. 자기 진영에서 벗어나는 것조차 어려웠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칼버트-르윈에게도 기회가 많지 않았다.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칼버트-르윈은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멋진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을 열었다. 전반전 잉글랜드의 첫 번째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선제골을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조급한 모습을 보여줬고 잉글랜드는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후반 7분 아담 암스트롱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잉글랜드가 승기를 확실하게 잡았다. 후반전 아르헨티나가 퇴장으로 수적열세에 놓인 데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잉글랜드가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결국 전반전 시종일관 몰아치던 아르헨티나를 잠재우고 경기 분위기를 바꾼 건 칼버트-르윈의



선제골이었다.(사진=도미닉 칼버트-르윈)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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