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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한류 아이돌같은 안신애 매력, 섹시만이 아니다”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7-05-20 08:48:50

[뉴스엔 주미희 기자]

안신애가 외모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일본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5월18일 "섹시 만이 아니다. 기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신애의 매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스포츠호치는 "국내 여자 골프계에 '섹시 열풍'이 일어났다. 5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 컵'을 통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데뷔한 안신애는 키 165cm, 53kg의 모델 체형에 뛰어난 몸매가 돋보인다. 또 무릎 위 30cm의 미니스커트에 긴 다리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많은 일본 관객도 매료시켰다"고 안신애를 소개했다.
안신애
▲ 안신애
이어 이 기사를 쓴 기자는 "마치 한류 아이돌과 같다"며 "안신애에 대한 취재 보도가 과열됐다. 인터넷, 트위터 등 SNS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안신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만3,000명에 이른다. 대회 개막 전부터 연일 쫓아다니며 취재를 한 나는 (안신애의) 외모뿐만 아니라 섹시 퀸의 매력을 발견했다"고 적었다.

이 기자가 발견한 안신애의 매력은 일단 언어다. 이 기자는 "어린 시절을 뉴질랜드에서 보낸 안신애는 현재 일본어를 공부하는 중이라고 말했지만 "재밌다" "어렵다" "맛있다" 등 첫 출전 선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단어를 이야기했다. 목소리도 귀여워 일본 남성 보도진이 완전히 KO됐다"고 설명했다.

라운드 후 질문의 대부분이 외모에 관한 것이었고 이례적으로 다음 날 어떤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지만, 안신애는 싫은 내색 없이 대답했다고.

스포츠호치는 "안신애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어머니의 가르침이다'고 말했다"면서 한국 투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해 온 원점이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안신애의 프로다운 모습은 팬 서비스에서도 나타난다. 일본에서의 첫 경기 4일 내내 사인을 요청한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안신애는 40분 이상 땡볕 아래서 수백 명의 팬들에게 모두 사인을 해줬다. 또 한 명 한 명의 눈을 보고 일본어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면서 안신애가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사진=안신애/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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