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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바람X파도 탓 골머리 앓은 병만족, 뉴질랜드도 쉽지 않다(종합)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7-05-19 23:14:01


[뉴스엔 김예은 기자]

뉴질랜드 생존도 만만하지 않다. 거센 바람과 거친 파도가 병만족을 힘겹게 했다.

5월 19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선발대가 뉴질랜드 북섬 최남단에서 생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 방송에 앞서 공개된 프롤로그에서는 선후발대 멤버들의 활약상이 짧게 공개됐다. 유이, 소유, 정은지는 남다른 의욕으로 웬만한 남자 못지않은 듬직함을 보여줬고, 마이크로닷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방귀까지 껴 웃음을 안겼다. 또 뉴질랜드산 낚시 세트에 넘어와 출연을 결심하는 이경규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그는 촬영 도중 “여기 왜 와있는지 모르겠다. 병만이는 어디 갔냐. 나쁜 자식 같으니라고”라며 투덜거려 이경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선발대 멤버는 김병만, 강남, 박철민, 성훈, 유이, 신동, 갓세븐 마크. 이들은 뉴질런드 북섬 최남단에서 생존을 하게 됐다. 또한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1,300킬로미터를 이동하라는 미션까지 받았다. 이들은 최북단에 서울 이정표를 달아야 생존을 마칠 수 있게 됐다. 또한 뉴질랜드 법을 지키기 위해 물고기 치수를 재는 자도 제공받았다.

먼저 병만족은 하룻밤을 보낼만한 장소를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마크는 막내답게 한국에서부터 테이프를 챙겨오는 준비성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쉬지 않고 짐을 날랐다. 그러던 이들 앞에 물개가 나타났다. 이들이 하루를 머물 케이프 펠리서 지역은 물개가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이들은 물개의 깜찍함에 홀딱 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도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먹을 것을 구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조개를 캐려던 부족원들은 바닷물을 뒤집어쓰기까지 했다. 파도가 약한 곳을 찾아보려 했지만 이 또한 쉽지 않았다.

결국 병만족은 세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다. 김병만은 “허기져서 쓰러질 것 같고 체력도 떨어진 것 같아서 무조건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성훈과 함께 전복을 캐러 나섰다. 막내들은 조개 손질을 위한 민물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고, 박철민과 신동은 생존지에 남아 집 보수를 시작했다.

하지만 김병만도 거센 파도 앞엔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간조인 새벽 3시에 재도전할 상황에 이르렀지만, 펭귄을 만나 그 깜찍함에 위안을 받았다. 막내들은 토끼를 발견해 달리고 또 달렸지만 놓치고 말았고, 시원한 계곡물을 마시며 허기를 달랬다.

다행스럽게도 김병만이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내며 조개를 쉽게 캤다. 또 김병만은 물에 뛰어들어 수중탐사를 해 게를 잡았다. 그렇게 쉽지



않은 생존이 시작됐다.(사진=SBS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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