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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리버풀-아스널 UCL 향방, 英스카이스포츠 예측은?
2017-05-19 14:38:06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한 경기는 어떻게 될까.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폴 머슨이 예상한 오는 21일 열리는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미 리그 우승과 강등 팀이 결정된 상황에서 3위 맨체스터 시티, 4위 리버풀, 5위 아스널이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아스널도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기회가 열릴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마지막 라운드가 예상된다.

리버풀은 안방 안필드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19위 미들즈브러를 만난다. 머슨은 "리버풀이 이긴다고 예상한다. 리버풀의 경기력은 약팀을 상대로 썩 좋지 않았지만 그들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과연 이 기회를 또 날려버릴까?"라며 리버풀 2-0 승리를 예측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왓포드를 만나기 위해 비커리지 로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머슨은 맨시티보다 왓포드의 현 상황을 주목했다. 머슨은 "왈테르 마자리 왓포드 감독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난다. 최근 왓포드의 경기력은 처참했다"고 적었다.

이어 머슨은 "내 기준에서 왓포드는 이번 시즌 잘 했다. 단지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왓포드는 잔류했고 왓포드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며 "나는 왓포드가 웨스트브로미치나 스토크 시티처럼 탄탄한 팀이 아니라고 본다. 다음 시즌 왓포드는 강등권 경쟁을 벌여야 할 수준이다"며 3-0 맨시티 승리를 예상했다.

다른 두 팀과 달리 승리하지 못하면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5위 아스널은 마지막 상대도 까다롭다 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7위 에버턴을 만난다. 머슨은 "아스널은 반드시 이겨야 하고 에버턴은 최근 원정 경기 성적이 좋지 못했다. 로멜루 루카쿠는 득점왕을 차지하기 위해 골을 원하겠지만 그래도 아스널은 반드시 3점이 필요하다"며 아스널의 동기부여를 주목했다. 스코어 예상은 아스널의 3-1 승리다.

머슨의 예측대로라면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는 현재 순위대로 유지된다. 3위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 본선, 4위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된다.(자료사진=왼쪽부터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 스카이스포츠, 폴 머슨 프리미어리그 최종라운드 예상

리버풀 2-0 미들즈브러
왓포드 0-3 맨시티
아스널 3-1 에버턴
번리 2-0 웨스트햄
첼시 4-0 선덜랜드
헐시티 0-3 토트넘
레스터 2-2 본머스
맨유 3-2 팰리스
사우샘프턴 3-1 스토크
스완지 2-1 웨스트브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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