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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 장타’ 류현진, 3회에도 피홈런..시즌 8번째(3보)
2017-05-19 11:59:12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또 홈런을 얻어맞았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5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회초를 공 9개로 깔끔하게 막아낸 류현진은 1회말 코디 벨린저의 타점으로 1점을 지원받았다. 2회 홈런포함 장타 3개를 얻어맞으며 1실점했지만 타선이 2회말 3점을 지원했다. 류현진은 4-1 리드를 안고 3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선두타자인 투수 에딘손 볼케즈에게 초구 바깥쪽 볼을 던졌고 2구와 3구 바깥쪽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4구도 같은 코스에 던졌지만 파울이 됐고 5구 낮게 떨어지는 공은 볼케즈가 골라냈다. 볼케즈는 6구 바깥쪽 패스트볼도 커트해내며 버텼지만 7구만에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디 고든에게 초구 낮은 커브를 던져 스트라이크를 잡아냈고 2구 한가운데 시속 87.9마일 슬라이더로 스트라이크를 잡아냈다. 3구를 던진 류현진은 디 고든의 하이바운드 타구를 점프해 잡아냈고 1루에 송구해 아웃시켰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상대로는 초구 몸쪽 패스트볼로 파울을 이끌어냈고 2구 낮은 볼을 던졌다. 3구 한가운데 시속 92마일 패스트볼로 파울을 이끌어낸 류현진은 4구 시속 92마일 하이패스트볼을 던졌고 솔로홈런을 얻어맞았다. 시즌 8번째 피홈런이었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마르셀 오주나에게도 4구만에 커다란 타구를 허용했지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담장에 붙어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까지 42개 공을 던진 류현진은 4피안타(4장타, 2피홈런), 1탈삼진, 2실점을 기록 중이다.(사진=류현진/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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