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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 등극’ 케인 “나는 운전석에 타고 있다”
2017-05-19 06:34:25

 

[뉴스엔 김재민 기자]

득점 선두에 오른 케인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은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혼자 4골을 몰아쳐 팀의 6-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4골을 추가한 케인은 리그 26골로 로멜루 루카쿠(에버턴)을 2골 차로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케인은 이번 시즌 잔부상 탓에 리그 29경기만 소화하고도 26골을 터트리는 독보적인 득점 기세를 보여줬다. 이미 3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20골 기록을 달성한 케인은 이제 2년 연속 득점왕까지 노린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은 "나는 운전석에 있다(I'm in the driving seat)"고 말했다. 이는 무언가를 스스로 주도하고 운영한다는 의미로도 쓰이는 표현이다.

이어 케인은 "아직 한 경기가 남았다. 과거 자랑만 하진 않겠다. 아직 헐 시티와 최종전이 남았고 그 경기에서 4골을 더 넣고 싶다"며 자만심을 경계했다.

이제 고작 풀타임 3시즌째, 이미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공격수로 자리잡은 케인이 2년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따낼지 주목된다.(사진
=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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