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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출구조사 1위 간절함의 승리..국민들 덕”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05-09 20:57:10

문재인 후보가 소속 당, 국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더불어 민주당 상황실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예상대로 출구조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아직 출구조사라 차분하게 개표상황을 지켜봐야겠다"고 말문을연 문재인 후보는 "이대로 승리한다면 오늘의 승리는 간절함의 승리라 생각한다. 첫 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내기 위해 우리가 온 힘을 다해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오늘의 승리는 전적으로 국민들 덕분이고 한편으로는 선대위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JTBC ‘특집 뉴스룸’ 캡쳐
▲ JTBC ‘특집 뉴스룸’ 캡쳐
또 문재인 후보는 "정말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보들까지도 다 함께해주셨다. 그리고 중앙당에서부터 지역의까지 혼연일체로 하나가 돼 주셨다. 국민주권, 선대위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추미애 대표님 비롯해 여러분들이 선대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셨다. 특히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하게 열심히 뛰어주셨던 실무자 여러분들 정말 고맙다. 빈틈없이 자기 역할을 다해주셨다. 고맙고 자랑스럽다. 지역위원장님도 참 고생했다. 당원 동지들, 국민들 마음을 얻기 위해 그야말로 절박하게 최선을 다해주셨다. 이렇게 우리 당이 하나가 돼 똘똘 뭉쳐 선거를 치른 건 우리 역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장면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끝으로 문재인 후보는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길 기대한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 마음 깊이 새기겠다. 그리고 그 땀과 눈물 결코 헛되지 않도록 내가 잘 받들겠다. 내가 여러번 선거기간 강조했듯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 정부다. 내 뒤에 우리 당이, 여러분들이 든든하게 받쳐준다는 자신감을 갖고 미래 정부를 힘차게 만들어 나가겠다.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 지금까지 다들 함께해주셨듯 앞으로 제3기 민주정부 성공을 위해, 더불어 민주당 쾌속을 위해,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 통합 두 가지 과제 실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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