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의 근황이 포착됐다.

미국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4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영화 '로스트 시티 Z(The Lost City of Z)' 행사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제임스 그레이가 연출을 맡고 로버트 패틴슨, 찰리 허냄, 시에나 밀러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9월 아내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한 브래드 피트는 소송 전에 비해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밝은 미소로 포토월에 응해 눈길을 모았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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