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는 이현우와 홍서영의 말다툼을 목격하며 홍서영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3월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4회 (극본 김경민/연출 김진민)에서 윤소림(조이 분)은 채유나(홍서영 분)의 뒷모습을 기억하고 긴장했다.

채유나는 강한결(이현우 분)이 자신과 헤어진 뒤 만든 곡을 듣고 미련을 보였고, 강한결은 그런 채유나에게 질색하며 말다툼을 벌였다. 그렇게 강한결이 채유나와 싸우며 회사를 나서는 사이 마침 윤소림이 그 광경을 목격했다.

윤소림을 본 채유나는 급히 뒤 돌았고, 윤소림은 채유나의 뒤태를 기억했다. 당황한 강한결은 급히 윤소림을 데리고 나가 데이트했다. 강한결과 윤소림은 길을 걷고 인형뽑기를 하고 떡볶이를 먹으며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그런 달달한 데이트 뒤에도 윤소림은 채유나의 뒷모습을 기억하며 긴장했다. 윤소림은 강한결 곁에 누군가 있음을 자각하며 거울 앞에 서서 제 몸매를 점검했고 “누구지?”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