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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류현진, 올시즌 다저스의 가장 큰 추가요소 될 것”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7-03-21 08:52:05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기대를 받고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온라인매체인 '팬사이디드'는 3월 2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변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팬사이디드는 "다저스는 리치 힐, 켄리 잰슨, 저스틴 터너와 FA 계약을 맺었다"며 "하지만 사실상 외부영입은 로건 포사이드의 트레이드 뿐이었다. FA 계약은 기존의 선수들을 잔류시킨 것이다. 과연 다저스가 1988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에 오르기에 충분한 보강을 했을까?"라는 질문을 먼저 던졌다.
이 매체는 저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변수로 류현진을 꼽았다. 이 매체는 "등번호 99번의 류현진은 2012년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국인 좌완투수는 첫 2시즌 동안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 293탈삼진 78볼넷을 기록했다"며 "류현진은 어깨 부상 이후 지난해 한 차례 선발등판했지만 복귀전은 재앙과 같았다. 류현진은 복귀전 이후 다시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류현진의 과거를 돌아봤다.

이 매체는 "29세인 류현진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마침내 건강하게 공을 던지고 있다. 두 차례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6탈삼진, 1볼넷,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며 "아직 스프링캠프지만 다저스에게는 고무적인 일이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건강한 류현진은 다저스가 정상에 오르기 위한 조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류현진이 합류할 경우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힐, 훌리오 유리아스, 마에다 겐타, 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류현진을 높이 평가했다. 류현진의 개막전에 대해서는 "류현진은 아마 부상자 명단에서 올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다저스의 선발 자원은 충분하고 당장 류현진이 필요하지 않다. 류현진은 계속 몸을 만들 시간을 얻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팬사이디드는 "다저스는 오프시즌 많은 선수를 새로 영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류현진이 2017년 다저스에 가장 큰 추가요소가 될 것이다"고 믿음을 나타냈다.(사진=류현진/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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