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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데뷔부터 빵빵 터진 입담 ‘꼭 뜨겠다’(종합) 오수미 기자
오수미 기자 2017-03-20 15:07:39

[뉴스엔 오수미 인턴기자]

하이라이트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하이라이트는 신인 그룹다운 활기 넘치는 라이브에 더해 틈만 나면 '나이스'를 외치는 노련한 예능감으로 오후의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이라이트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아이고"를 붙이며 구수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인사법을 제안했다는 이기광은 "그동안 쌓아온 연예활동 경험을 통해 좀 더 친근하고 능숙해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새 팀명 하이라이트는 어떻게 정하게 된 걸까. 손동운은 "여러 가지 후보가 있었는데 내가 하이라이트로 (밀었다). 전 활동했던 그룹 마지막 앨범명이 하이라이트였다. 그 포스터를 보면서 하이라이트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다는 아니고 3명 정도만 찬성했다"고 윤두준은 "난 반대파였다"고 손을 들었고 양요섭 역시 "반대는 아니고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회사 이름이 어라운드 어스(Around us)여서 위드 어스(with us)가 하고 싶었다. 그런데 반응이 안 좋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낮 12시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발표했다.

용준형은 비스트였던 시절부터 대부분의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역시 그의 작품이었다. DJ 컬투는 하이라이트의 새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가 자기들 노래라고 주장했다. 정찬우는 "원래는 민중가요인데 개사해서 우리가 불렀다. 동요 앨범에도 수록됐다"고 말했다. 이에 용준형은 "컬투쇼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가 영감을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예능 프로그램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양요섭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시즌2' MC를 맡았다. 그는 "영광이다. 첫 녹화를 이문세와 함께했는데 너무 떨려서 제 기량을 다 못 펼친 것 같아 아쉬울 만큼 떨었다"고 말했다. 반면 윤두준은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시즌3' '편의점을 털어라' 등 먹방 예능을 주름잡고 있다. 그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를 찍었다. 그때 섭외가 지금 들어오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넘치는 축구 사랑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기광은 "축구 너무 좋아한다. 스케줄이 너무 바빠져서 자주 못 한다. 저번 주에 마지막으로 같이 축구했다"고 고백했다. 기광은 포지션에 대해 "공미다. 공격형 미드필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두준은 "나는 '수미'다.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말했다. 이에 동운이 "난 SP. 심판이다"고 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동운은 "BB다. 볼보이. 공 주우러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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