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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돌파 ‘미녀와 야수’ 韓美 할 것 없이 신기록 갈아치웠다
2017-03-20 08:04:42

[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녀와 야수'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역대 3월 개봉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는 개봉 4일만에 157만 명 관객을 돌파하고, 미국에서는 1억 7천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월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개봉 첫 주 누적관객 157만430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4일만에 150만 명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이는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아바타'(2009년 12월)와 동일한 속도이며, 천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2014년 1월)보다 이틀을 앞당겼다.

뿐만 아니라 종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첫 주 138만6,658명/2016년 3월)을 제친 역대 국내 3월 개봉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성적이며,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에서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북미에서도 '미녀와 야수'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미국의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7일 개봉 후 19일까지 주말상영과 전야상영을 포함해 1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1억 6천 6백만 달러)을 뛰어넘고 역대 3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뒀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부른 명배우들의 활약과 매력적인 캐릭터, 빌 콘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만들어낸 화려한 무대, 또 다시 전설을 만들 주옥 같은 명곡들까지 모든 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국 상영 중.(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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