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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2’ 박해미, 연출 고충 “일일이 상대하려니 힘들어..20년 늙은 듯”
2017-02-17 15:21:45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윤다희 기자]

박해미가 연출가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박해미는 2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넌센스2'(연출 박해미) 프레스콜에서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3주 밖에 연습을 못 했다. 다들 바빠서 일일이 상대하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운을 뗐다.

박해미는 "눈으로 서로 보면서 다듬어야 되는데, 연출로서 지탄을 하다 보면 여배우들이라 삐치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그런 걸 배려하다 보니 20년은 늙은 것 같았다"면서도 "배우들에게 믿음이 있다. 어제 첫 공연 때는 모든 시스템이 열악해서 첫 리허설을 한 거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한편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수녀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윤다희 da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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