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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즐라탄-제코, UEFA 공식 MOM 선정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7-02-17 08:02:01


[뉴스엔 김재민 기자]

해트트릭을 터트린 이브라히모비치, 제코가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이 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진행됐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 5분 킥오프 경기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AS 생테티엔, 비야레알-AS 로마 경기에서는 각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유), 에딘 제코(AS 로마)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 4-2-3-1 포메이션의 선봉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 15분 직접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30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받아넣으며 멀티골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3분에는 페널티킥으로 3번째 골을 성공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해트트릭으로 맨유는 생테티엔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제코는 후반전에만 3골을 터트려 '짠물 수비'로 유명한 비야레알을 무너뜨렸다. 제코는 후반 20분 첫 골을 터트렸다. 모하메드 살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패스를 받은 제코는 상체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속인 후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4분에는 후방 롱패스를 받아내며 1대1 찬스를 만든 후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제코는 후반 41분 감각적인 턴 동작으로 슈팅 각도를 열고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AS 로마는 제코의 해트트릭으로 비야레알을 원정에서 4-0으로 대파했다.

3골이나 터트린 두 선수가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뽑히는 건 당연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UEFA가 공식 발표한 MOM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 해트트릭으로 제코는 유로파리그 8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빌바오의 노장 아리츠 아두리스(7골)다. 이브라히모비치는 5골로 공동 4위다.(자료사진=왼쪽부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에딘 제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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