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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이효리-한혜진-한예슬,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니 잘되더라”
2017-01-13 12:35:38

 
[뉴스엔 김예은 기자]

지상렬이 자신이 좋아한다고 말한 연예인들이 다 잘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월 13일 방송된 SB S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최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도중 DJ 남희석이 “예전에 이효리씨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어필하지 않았냐?”고 묻자 지상렬은 “맞다. 그런데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제가 좋아한다고 했던 연예인들 다 잘됐다. 이효리, 손담비, 한혜진, 한예슬이 있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남희석이 “이미 뜬 사람 좋아한 거 아니냐?”고 묻자, 지상렬은 “아니다. 뜨기 직전에 내가 알아 본 거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최희 아나운서도 지상렬에게 “그럼 저도 좀 좋아해주세요. 잘 되게”라고 말하자, 지상렬이 “이거 나를 자꾸 감으려고 하네. 내가 가물치야?”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DJ 남희석이 1998년도에 지상렬이 개그맨 염경환과 ‘클놈’으로 활약했던 시절을 되짚으며 “그 당시 클놈에게 행사가 들어와서 행사비를 물어봤는데 2천만원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가수 ‘클론’한테 갈 전화가 잘못 온 거였다”고 지난 일화를 털어놓자 지상렬은 “그 때 ‘클놈’ 활동을 잘 하고 있었다. 근데 염경환이 ‘이제 우리가 좀 떴으니 ‘큰놈’으로 바꾸자‘고 했는데 그 뒤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남희석의 사이다'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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