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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첫방 ‘맨몸의 소방관’ 이준혁이 방화범? 미스터리 시작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01-13 06:26:49


정인선이 소방관 이준혁의 화상을 보고 10년 전 화재사건의 방화범으로 지목하며 방화범 찾기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1회(극본 유정희/연출 박진석)에서 한진아(정인선 분)는 강철수(이준혁 분)를 방화범으로 의심했다.
20대 한진아가 10년 전 집을 불태운 방화범을 찾기 위해 심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극이 포문을 열었다. 어린 한진아는 불길에 휩싸인 집안에서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한 소년을 봤고, 의사는 “도망치지 말고 범인의 얼굴을 봐라. 범인은 한진아씨를 해치지 못한다. 괜찮다. 심호흡을 하고 범인의 얼굴을 봐라”고 말했지만 한진아는 실패했다.

한진아는 “이렇게 힘든데 그 놈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라고 말했고 그와 함께 소방관 강철수가 첫등장 강철수가 방화범이리라는 의심을 더했다. 하지만 강철수는 화재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는 다소 까칠하고 과격하지만 희생정신이 넘치는 모습으로 과거 사람을 죽게 한 방화범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한진아는 어릴 적 본 방화범의 등에 있던 화상자국을 기억해 냈다. 미대생인 한진아는 그 화상자국을 찾기 위해 일주일에 천만 원을 걸고 누드모델을 찾기 시작했다. 그 시각 구조대 팀장 장광호(이원종 분)와 목욕탕을 찾은 강철수의 등에서도 같은 화상자국이 보이며 방화범 의심을 더했다.

여기에 한진아 고모 한송자(서정연 분)와 연인관계인 강철수 친구 오성진(박훈 분)의 등장이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오성진은 강철수에게 “일주일에 천만 원을 벌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접근했다. 소방 공무원인 강철수는 따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는 처지였지만 장광호가 암 수술비로 급히 천만 원이 필요해지자 오성진의 신분을 빌리기로 했다.

강철수는 오성진의 이름을 써서 한진아를 찾아가 면접을 봤고, 한진아는 강철수의 화상자국을 알아보고 경련을 일으켰다. 한진아는 천식 환자였고, 강철수는 소방관답게 침착한 응급처치를 했지만 한진아는 강철수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도 강철수를 10년 전 방화범으로 의심 누드모델로 고용했다.

한진아의 오랜 지인인 형사 권정남(조희봉 분)은 한진아의 추측을 믿지 않았지만 한진아가 가져온 오성진의 정보를 뒷조사해 그가 방화 폭력 절도 6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조금씩 한진아를 믿었다. 이날 방송말미 오성진은 한진아와 강철수에게 제 집까지 내줬고 그 곳에서 한진아는 방화범의 증거까지 찾으려다 발을 다치며 긴장감을 더했다.

강철수는 비록 현재 소방관이나 과거 오성진과 함께 나쁜 짓을 일삼다 장광호 덕분에 개과천선한 인물. 그런 강철수가 정말 한진아가 의심하는 방화범인지, 또 한진아의 유산을 노리는 고모 한송자와 오성진이 강철수를 한진아에게 소개한 진짜 꿍꿍이는 무엇인지 의문을 더하며 스릴 있는 방화범 찾기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사진



=KBS 2TV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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