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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안신애-윤채영, 이보미 이어 활약할까?”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7-01-13 05:59:01

[뉴스엔 주미희 기자]

JLPGA 투어 진출을 앞둔 안신애, 윤채영에 대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스포츠, 문화를 주로 다루는 매체 '디 앤서'는 1월11일 "'포스트 이보미' 한국 미녀 골퍼 두 명이 일본 투어에 진출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디 앤서는 "지난 2016년은 2년 연속 상금왕이 된 이보미(28 혼마골프)를 필두로 김하늘(28 하이트진로), 신지애(28 스리본드)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17시즌은 새로운 한국인 여자 프로가 일본 투어에 참가한다"면서 "바로 한국 투어에서도 인기를 자랑하는 안신애(26 문영그룹)와 윤채영(29 한화)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에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파이널에서 윤채영은 5위, 안신애는 45위를 기록해 2017시즌 JLPGA 투어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어 "5위 윤채영은 거의 모든 대회 출전이 가능하며, 45위를 기록한 안신애는 20경기 정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신애, 윤채영에게 공통적으로 주목되는 것은 외모다"며 이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먼저 안신애에 대해선 '한국 골프계의 섹시 퀸'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안신애는 한국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2010년 2승을 거두고 그후 우승잉 없었지만 2015년에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완전 부활했다. 26세로 한국에선 베테랑의 입장이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본 투어 도전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신애가 지난해 12월 일본 파이널 QT를 마친 뒤 일본의 취재 열기에 놀랐다고 말한 한국 매체와 인터뷰도 인용했다.

이어 디 앤서는 "또 한 명의 주목 선수가 윤채영이다. 윤채영도 안신애와 마찬가지로 빼어난 외모로 관심을 모으는 선수. '필드의 패션모델'의 애칭을 갖고 있으며 8년 연속 KLPGA 홍보 모델로 발탁될 정도다"고 소개했다.

"29세의 베테랑 윤채영은 한국 투어 1승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년에 프로가 되고 나서 한 번도 시드를 잃어본 적이 없다. 플레이도 정말 안정적이고 시드 경쟁이 치열한 한국 투어에서 아직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도 언급했다.

윤채영은 지난해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쳤을 정도로 연착륙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KLPGA 투어에선 베테랑에 속하는 윤채영과 안신애가 새로운 투어에서 신인을다시 뛰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디 앤서는 "안신애, 윤채영 모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고, 일본의 골프 환경이 좋다는 것을 공통점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안신애, 윤채영이 미모와 파워를 갖춘 이보미에 이어 활약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왼쪽부터 안신애, 윤채영/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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