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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화 “‘비밀은 없다’, 내 작품 네 번 본 건 처음”
2016-12-02 08:03:40

 
[뉴스엔 윤가이 기자]

최유화가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1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바자 화보 속 최유화는 매혹적인 마스크와 매니시한 룩을 선보였다. 세 컷의 사진을 통해 '영화계의 기대주'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올 한해 영화 '비밀은 없다', '최악의 하루', '밀정' 등 화제작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업계 관계자와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 시킨 배우 최유화. 하퍼스 바자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출연한 세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경미 감독과 함께 작업한 '비밀은 없다'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나온 작품을 네 번이나 본 건 처음이었어요. 맨 처음 볼 때는 제 연기에 집중하느라 전체적인 이야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요. 두 번, 세 번 계속 보니까 정말이지 불 필요한 장면은 단 한 장면도 없고 배우들의 리액션이 새롭게 발견되더라고요. 모든 캐릭터가 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구나. 진짜 좋은 영화구나. 감독님한테 사랑한다고 말씀 드렸어요" 라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깊이 있는 여자 캐릭터의 존재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실제로 오디션을 볼 때 여자 배우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다는 걸 확실히 느껴요. 그래서 제게는 더욱 소비되지 않는 캐릭터라는 게 작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돼요. 분량이 많지 않아도 상관 없어요" 라며 소신 있는 연기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유화는 올 한해 '비밀은 없다', '최악의 하루', '밀정'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하퍼스 바자)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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