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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이민호, 첫눈맞으며 전지현에 “사랑해” 달달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6-12-01 23:08:50


이민호와 전지현이 함께 첫눈을 맞으며 “사랑해”라고 말했다.

12월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6회(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에서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은 함께 첫눈을 맞았다.

허준재는 남산에서 심청을 기다리다가 심청이 오지 않자 주위를 둘러봤고, 심청의 휴대폰을 주웠다. 허준재는 바로 “남산 근처에서 교통사고 난 것 없냐”며 알아봤지만 눈이 내려 사고가 많아 심청을 바로 찾을 수 없었다. 허준재는 할 수 없이 일일이 병원 응급실을 돌며 “30대 초반 여자 환자 없냐. 머리 길고 얼굴 하얗고, 그리고 되게 예쁘다”고 심청을 찾았다.
허준재는 한 응급실에서 심청을 찾아냈고, 방치된 심청의 체온이 심각하게 떨어진 사실을 알고 의료진을 불렀다. 의료진은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심청의 심박은 돌아오지 않았고, 허준재는 심청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 그 때 심청이 눈을 뜨고 “허준재. 나 꿈꿨어. 네가 내 손 잡아줬어. 날 구해줬어”라며 400년 전 꿈을 꾼 일을 말했다.

그날 저녁 허준재는 심청을 차로 친 의붓형 허치현(이지훈 분)과 재회했다. 허준재는 허치현이 자신을 미행하다가 심청을 차로 친 사실을 눈치 채고 기싸움을 벌이며 앙숙관계를 드러냈다. 그 사이 심청은 병실에서 다른 환자들과 지내며 “우리 다 같이 결혼한 거야?”라고 깨방정을 떨며 친분을 쌓았다.

그날 밤 심청은 금식을 받자 특식 해물짬뽕이 눈앞에 아른거려 잠이 안 온다며 허준재에게 전화를 걸어 투정 부렸고, 허준재는 다음 날 아침 바로 심청이 해물짬뽕을 먹을 수 있게 배려한 뒤 해물짬뽕을 먹는 심청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스스로 당황했다.

그런 가운데 심청은 딸의 의료사고 시위를 하는 한 엄마를 목격했고, 그 엄마를 치우라며 경비원의 다리를 발로 차는 부원장에게 발차기를 먹여 또 위기에 놓였다. 허준재는 그런 심청을 구해주기 위해 병원 이사장 아들로 분해 또 한 번 사기극을 벌였다. 허준재에게 약점을 잡힌 부원장은 경비원에게 사과하고, 의료사고를 시인했다.

심청이 부원장에게 발차기를 먹일 정도로 멀쩡해지자 병원에서는 퇴원을 허락했고, 심청은 “안 나가면 안 되냐. 난 집이 없다”고 사정하다가 허준재가 찾아와 “집에 가자”고 말하자 선뜻 따라나섰다. 그 길에 심청은 “이제 첫눈은 또 언제 오냐”고 물었고, 허준재가 “첫눈은 1년에 한 번 오는 거다”고 답하자 “그럼 난 못 보겠네”라고 의미심장하게 대답했다.

그런 심청의 말에 허준재는 “너 내년에 어디 가냐?”며 “서울 첫눈은 끝났지만 아직 안 끝난 데가 있다”고 스키장으로 차를 몰았다. 허준재는 심청에게 스키 타는 법을 가르쳐줬고, 미끄러진 심청을 안아 멈춘 뒤 “내가 확인해볼 게 있는데 이말 한 번 해볼래? 사랑해”라고 말했다. 마침 첫눈이 내리며 달달한 분위기가 고조됐다



. (사진=SB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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