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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물색’ 인터밀란, 타깃은 다르미안-위드머-린델로프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6-12-01 17:07:24


[뉴스엔 김재민 기자]

인터 밀란이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 강화를 노린다.

이탈리아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는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밀란의 차기 이적시장을 예상하면서 "인터 밀란의 1월 이적시장 목표는 수비력 강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와 벤피카의 스웨덴 출신 수비수가 타깃이다. 또 우디네세의 실반 위드머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지난 11월 9일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20일 밀라노 더비에서 첫 경기를 치른 피올리 감독은 부임 후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뒀다. 마우로 이카르디, 안토니오 칸드레바 등을 앞세워 3경기 8득점을 뽑아내며 화끈한 경기를 펼쳤지만 반대로 같은 기간 7실점을 내준 수비력 역시 다른 의미로 화끈했다. 이에 따라 피올리 감독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특히 풀백 보강에 열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타깃은 인터밀란이 지난 여름부터 구애를 보냈던 맨유의 측면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이다. 토리노 FC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까지 뽑혔던 다르미안은 2015년 여름 맨유로 이적한 후부터 부진에 빠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번 시즌 들어서는 전력외 자원 평가를 받았다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1군 출전 기회를 잡았다. 다르미안은 리그 4경기 출장을 기록 중이다.

우디네세의 풀백 실반 위드머가 차선책이다. 본래 인터 밀란은 유벤투스 소속 베테랑 수비수 스테판 리히슈타이너를 후보군으로 고려했다. 리히슈타이너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0월 다니 아우베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상황이 변했다.

2013년 우디네세에 입단한 위드머는 지난 두 시즌간 세리에 A에서 주전급 풀백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9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인터 밀란은 맨유의 타깃으로도 알려진 벤피카의 중앙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도 노린다. 린델로프는 피올리 감독이 부임한 당시부터 '피올리 감독이 부임한 후 노릴 만한 수비수'로 지목됐다. 린델로프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리그 10경기에 풀타임 출장했다.

지난 11월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가 피올리 감독의 1월 이적시장을 예상했던 기사에서 등장한 이름들과 겹치는 선수가 많다. 당시 칼치오메르카토는 인터밀란의 수비보강 타깃으로 다르미안, 린델로프와 함께 사수올로의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아탈란타의 마티아 칼다라, 벤피카의 넬손 세메도를 지목했다.

우승 탈환을 노리며 야심차게 시즌을 맞이한 인터 밀란은 리그 14경기 6승 3무 5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다. 인터 밀란이 1월 이적시장 보강을 통해 상위권 도약에 성공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스테파노



피올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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