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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엔카나시온, 휴스턴과 계약? ‘사실무근’
2016-12-01 12:26:17

 
[뉴스엔 안형준 기자]

엔카나시온이 해프닝을 겪었다.

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은 현재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최대어'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뉴욕 메츠 잔류를 선택하면서 시장에 남아있는 최고 선수가 됐다.

12월 1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일부 매체에서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카나시온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4년 1억2,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그저 '루머'인 것으로 드러났다. 투데이스너클볼의 존 헤이먼,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등에 따르면 엔카나시온의 에이전트인 폴 킨저는 "휴스턴과 계약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여러 구단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킨저는 "그 내용을 보도한 기자는 내게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새 노사협정이 타결된 이날 FA 시장에도 큰 관심이 모이며 일어난 해프닝인 셈이다. 하지만 전날 킨저가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는 계약 합의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한 만큼 엔카나시온의 행선지는 곧 정해질 전망이다.

한편 도미니카 출신의 엔카나시온은 2000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274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다. 엔카나시온은 2005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09년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엔카나시온은 빅리그 12시즌 통산 1,513경기에 출전해 .266/.352/.498, 310홈런 942타점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에드윈 엔카나시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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