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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이아바’ 보아 강호동 정유미의 기특한 연결고리[종영기획①]
2016-12-02 16:10:27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아바'에는 이선균과 송지효만 있었던 게 아니다. 보아와 이상엽의 연기 변신과 특급 카메오들의 깜짝 등장이 극에 재미를 더하는 조미료 역할을 했다.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연출 김석윤/이하 이아바)가 12월 3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아바'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후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남편 도현우(이선균 분)가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의 외도를 두 눈으로 목격한 후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부부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도현우와 정수연 외에도 '이아바'에는 최윤기(김희원 분) 은아라(예지원 분)와 안준영(이상엽 분) 권보영(보아 분) 두 쌍의 커플이 있는데, 12부작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정수연이 바람도 피우고 도현우가 용서도 해야 되기에 이들의 속사정이 그리 자세하게 그려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바람의 신 최윤기의 맛깔나는 코믹연기와, 돌싱커플 안준영 권보영의 현실 로맨스에 많은 시청자들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사실 이선균 김희원 예지원이야 워낙 연기력으로는 정평이 나 있는 상황. 여타 드라마에서 보여준 코믹한 모습들을 생각할 때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줄지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 하지만 보아의 재발견과 이상엽의 연기 변신은 '이아바'가 건진 가장 큰 수확이다. 여기에 가수부터 개그맨 배우까지 명품 카메오 군단까지. 크지 않은 비중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이아바'의 부족한 2%를 채워준 '미친 존재감'들을 꼽아봤다.

아시아의 별→돌싱 건어물녀 보아

보아는 '이아바'에서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워커홀릭 메인 작가 권보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뿔테 안경에 질끈 묶은 똥머리, 삼각김밥에 맥주를 끼고 사는 신비감 제로의 건어물녀. 사랑과는 전혀 무관할 것 같은 캐릭터지만 놀랍게도 그는 극 중 돌싱이다. 아시아의 별이 돌싱 건어물녀라니 괴리감이 들지만, 보아는 '이아바'에서 대중이 알고 있던 그 보아가 맞나 싶을 만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다. 베테랑 배우들 가운데서도 '나 지금 연기 중이에요' 느낌을 팍팍 내며 연기하는 이들이 있는데, 보아는 실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 출연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보아는 지난 10월 열린 '이아바' 제작발표회에서 "아시아의 별인데 극 중 캐릭터 비중이 적은 편이다"라는 말에 "비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부족한 역량으로 버거운 작품을 선택해서 힘들어 하는 것보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서 재밌게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김석윤 PD는 "보아의 연기에 100% 만족한다. 잘할 줄 알았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며 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비중에 연연하지 않고 주어진 몫을 100% 해낸 보아의 모습이 빛난 두 달이었다.

이상엽X이선균 전무후무 '찌질남' 브로맨스

'찌질 연기'의 고수 이선균을 롤모델로 삼았다는데, 그를 능가할 만한 찌질함이다. 5년 차 프로덕션 PD 안준영 역을 맡아 현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상엽은 매회 찌질함의 극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안준영은 SNS 친구 신청을 받아주지 않는 권보영에게 집착하며 그 이유를 캐묻고, 권보영이 선 본 사실을 사무실에 퍼뜨려 따귀 세례를 맞는다. 대학 동기이자 선배 도현우의 아내 정수연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목 놓아 울기도 한다. 전작 KBS 2TV '국수의 신'과 tvN '시그널'에서 선보인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이다.

특히 이상엽의 코믹 연기가 가장 빛을 발하는 때는 이선균과 함께하는 순간이다. 극 중 안준영의 찌질함은 도현우마저 얼굴을 붉힐 정도인데, 정수연의 불륜을 포착하기 위해 호텔에서 잠복하는 장면에서 안준영과 도현우의 브로맨스는 정점을 찍었다. 정수연의 불륜을 포착하기 위해 호텔 방을 예약하려던 두 사람에게 지배인이 "만실이라 이용할 수 없다"고 말하자, 안준영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말도 안 돼. 거짓말. 우리 진짜 급한데. 우리 어떡해"라며 도현우의 손을 꼭 잡은 채 혀 짧은 소리를 내 주변의 오해를 산 것. 이에 도현우는 얼굴을 붉히며 자리를 황급히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상엽과 이선균의 '찌질 케미'는 불륜이라는 소재 탓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을 '이아바'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호동부터 정유미까지, 특급 카메오 군단

특급 카메오들의 깜짝 등장은 '이아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강호동은 이상엽의 상상 속 아내의 불륜남으로 등장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도현우가 커뮤니티에 남긴 고민 글에 댓글을 다는 네티즌으로는 김영옥 김혜옥 우현 조재룡 이병진 김선화 등이 얼굴을 비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 중인 이휘재 기태영은 유부남으로서 보아와 이상엽의 '썸'에 참견하며 훈수를 두는 모습을 선보여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카메오는 정유미였다. 도현우의 대학 시절 연인으로 등장한 정유미는 과거 나쁜 놈이 되지 않기 위해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였던 그에게 상처받은 기억을 털어놨고, 이는 도현우가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로코퀸으로 거듭난 정유미였기에 더 공감되는 직설. 길지 않은 등장이었지만 많은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한편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마지막 회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JTBC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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