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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500년 나무같다” 절친들도 몰랐던 사랑꾼 김국진(라디오스타)
2016-10-20 06:29:07

 
[뉴스엔 황혜진 기자]

이렇게 매력적인 사랑꾼일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무뚝뚝해보였던 개그맨 김국진은 연인인 가수 강수지에게만큼은 더없이 따뜻하고 듬직한 남자였다.

김국진은 10월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강수지와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놨다. 방송인 김구라, 가수 규현, 윤종신과 함께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8월4일 열애설이 불거지고 이를 인정한 후 강수지를 게스트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했고, 강수지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사실 두 사람 모두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연예인의 입장이라 열애 언급이 다소 조심스러웠을 법도 했다. 지난해 3월부터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지만 '불타는 청춘' 이외에는 그 어떤 방송에도 함께 나선 적이 없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강수지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그럼에도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수줍어하면서도 애정 표현을 주저하지 않았다. 서로에 대한 진심이 얼마나 깊고 단단한 지를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비밀 연애의 과정, 결혼설 해명까지 그간 차곡차곡 쌓였던 대중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소해줬다. 김국진은 MC들의 공격적인 질문 세례에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강수지는 김국진에 대한 진심을 또박또박 읽어내려갔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시청자들과 팬들이 몰랐던 김국진의 사랑꾼 면모. 그는 자신의 반전 매력을 사랑하는 이에게만 보여줬던 것으로 밝혀졌다.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닭살 멘트, 과감한 언행까지 공개되자 김국진과 감자골 4인방으로 함께 활동했던 절친 김수용과 박수홍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규현은 "비밀 연애할 때 사람들 몰래 손을 잡거나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강수지는 "그런 건 한 번도 없다. 아쉽다는 생각은 좀 들었다. 열애 기사 나고 녹화장에 갔는데 정말 최국진이 와있는 느낌이었다. 앞에 있는데 눈빛 하나 교환할 수 없는 상황이라 처음에만 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워낙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도대체 어떤 국진이를 만난 거냐"고 발뺌했지만 강수지는 "김국진 씨는 약간 500년된 나무 같다. 흔들림 없고 강하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부드러운 면이 강한 모습과 반반 있다. 그래서 그게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다. 오빠는 이런 이야기를 죽을 때까지 안 할 사람이라 내가 몇 가지를 이야기해야 여기 나온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 많은 모습을 80살이 돼 책에 쓸까 생각 중이다. 평소랑 완전 다른 면이 있는 사람이다"고 칭찬했다.

MC 윤종신은 강수지에게 김국진의 어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무엇이었냐고 궁금해했다. 강수지는 "얼마 전에 오빠가 '보이지 않는 걸 믿는 게 중요한데 어떤 사이에서도 정말 믿으면 안 보이는 것까지 믿는 게 정말 믿어주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굉장히 남사스러운 말도 여러 번 했다"고 답했다. 김국진은 "그런 이야기는 안 하는 게 좋다", "할 말이 없으면 안 해도 된다"며 부끄러워했지만 강수지는 "남자가 이런 말을 하는 걸 처음 들으실 거다. 제일 약한 건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라는 말이었다"며 "나도 아이가 있어 아는데 그 말을 듣고 정말 마음이 뿌듯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국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구하는 제스처를 취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수홍은 김국진에게 "열애 보도 나오기 전에 어머니가 아셨냐. 내가 아는 김국진 형은 결혼 결심하기 전까지 어머니에게 말 안 할 분이다"고 물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박수홍의 예상과 엇나갔다. 김국진은 "수홍아. 했어"라며 미소지었고 박수홍은 "내가 알기론, 어렸을 때부터 같이 봤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말했을 정도면 마지막까지 생각했을 거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어머니에게 말했을 정도면 사실혼이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또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사랑해'라는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고, 박수홍은 "다른 발음을 잘못 들은 거 아니냐. 김국진이 진짜 사랑한다고 말한 거냐"고 놀라움을 표했다.(사진=MBC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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