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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위’ 방탄소년단 “갈수록 상의 무게 무거워져, 더 열심히 하겠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기자 2016-10-20 06:27:01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이 음악 방송에서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월19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정규 2집 앨범 '윙즈(WINGS)' 타이틀곡 '피 땀 눈물'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슈가는 방송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감사합니다 아미! 피 땀 눈물! 첫 1위 여러분 덕분이에요. 사랑해요!"라고 밝혔다. 지민과 랩몬스터, 진, 슈가, 뷔는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미 상 받았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그대들이 진정한 챔피언! 피 땀 눈물 첫 1위 감사합니다. 아미"라며 트로피를 들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막내 정국도 "아미 진짜 고마워요. 갈수록 상의 무게가 무거워지네요. 무거운 걸 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힘이 필요하죠!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음악 방송 1위 '올킬' 가능성도 한층 높아진 상황.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것도 많은 이들이 예상한 당연한 결과였다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발매한 '윙즈'로 각종 국내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59개국 음악 차트 1위, 97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입성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한국 최고 순위인 2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차트에 3연속 진입한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뿐이다.

이 같은 승승장구에도 멤버들은 자만하기는커녕 보다 멋진 음악, 무대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겸손한 마음가짐을 보이고 있다. 컴백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며 첫 단추를 잘 꿴 이들이 앨범명처럼 날개를 달고 더욱 훨훨 날 수 있을 지 기대가 쏠린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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