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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달 “컵스는 강팀, 설레발은 금물”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6-10-19 15:30:41

[뉴스엔 안형준 기자]

그랜달이 '설레발'을 경계했다.

LA 다저스는 10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3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다저스는 이날 선발 리치 힐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컵스에 6-0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1패 후 2연승으로 시리즈를 리드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날 결정적인 2점 홈런을 터뜨린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은 '설레발'을 경계했다. 그랜달은 "너무 앞을 내다보면 안된다. 컵스는 100승 이상을 거둔 강팀이고 재능있는 팀이다. 생각이 앞서가서는 안된다. 생각이 앞서갈 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낙차 큰 커브를 앞세워 컵스 타선을 봉쇄한 힐은 "내 커리어 최고의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저스는 그동안 침묵했던 타선이 2홈런, 6득점을 뽑아내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컵스는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가 무너졌고 타선 침묵이 이어지며 패했다.

한편 양팀은 20일 훌리오 유리아스(다저스)와 존 래키(컵스)를 선발로 내세워 4차전에 나선다.(사진=야스마니 그랜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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