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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럭키’ 아낌 없이 웃겼다, 흥행 포인트 공개
2016-10-19 11:08:58

 
[뉴스엔 배효주 기자]

10월 1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인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감독 이계벽). 그 흥행 포인트를 짚어본다.

첫 번째는 마음 편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의 귀환이다. 범죄 장르 등 어두운 소재의 영화들이 범람하고 있는 최근 국내 극장가에 '럭키'는 전 연령층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럭키'는 욕설이나 잔인한 장면 하나 없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불쾌함 없이 유쾌한 기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현실의 힘든 것들을 잠시 잊고 영화를 통해 웃음을 찾겠다는 관객들의 심리도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는 유해진에 대한 관객들의 호감이다. 이미 tvN '삼시세끼'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전우치' '타짜' 등 타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온 그의 매력이 '럭키'에서 십분 보여진 것. 유해진은 과장된 행동과 대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오히려 진지하고 진중하게 연기적인 고민을 했고 그의 생각처럼 '럭키'는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웃음과 예상치 못한 반전, 그리고 결말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렇듯 유해진에 대한 호감과 영화를 위한 그의 노력은 관객들이 영화에 좀 더 쉽게 몰입할 수 있고 '럭키'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폭발적인 입소문이다.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VIP시사회, 대규모 코믹 프리미어 시사회 등 개봉 전부터 영화를 본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은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입소문을 양산 했다. 이러한 입소문을 통해 영화 '럭키'는 개봉 첫 주 일요일 관객수가 토요일 관객 수 대비 10% 증가했으며 관객들이 개봉 당일(21만3,066명)보다 2주차 월요일(25만2,140명)에 극장을 더 찾는 등 일명 '개싸라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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