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백지영 사단인 뮤직웍스의 첫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베일을 벗었다.

마이틴(MYTEEN)은 평균나이가 19.4세인 팀으로 송유빈, 신준섭, 세웅, 한슬, 은수, 시헌, 천진 총 7명의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백지영의 2016 전국투어 콘서트 ‘ANDANTE(안단테)’ 부산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오프닝 무대에서 데뷔 앨범에 수록 예정인 곡 ‘어마어마하게’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파워풀하고 위트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 슈퍼주니어의 ‘행복’을 커버해 본격적으로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마이틴(MYTEEN)은 "존경하는 백지영 선배님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저희 마이틴도 백지영 선배님 처럼 큰 공연장에서 꼭 콘서트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고, 떨리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앞서 마이틴(MYTEEN)에는 Mnet ‘슈퍼스타K6’ TOP 4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송유빈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마이틴(MYTEEN)은 2017년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데뷔 전 각 지역에서 버스킹 공연 개최를 계획 중이다.(사진=뮤직웍스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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