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씨엔블루의 리더 겸 보컬 정용화가 감성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1월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용화와 선우정아는 서로에게서 받은 영감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음악으로 풀어낸 ‘교감(交感) 프로젝트’를 오는 15일 공개한다. 이에 앞서 각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선우정아는 그간 정규 2집 앨범으로 ‘제 11회 한국 대중음악시상식’ 에서 ‘올해의 음악인상’, ’최우수 팝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YG엔터테이먼트 소속가수인 2NE1, 이하이, GD&TOP 앨범 뿐만 아니라 가수 이승기, 이선희 등 앨범에도 작곡에 참여하고, 토이(유희열), MC몽, 프라이머리, 에피톤프로젝트 등 의 앨범에도 피쳐링으로 참여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작곡, 피쳐링이 이상의 유기적인 컬래버레이션 진행은 이 번 정용화와의 ‘교감(交感) 프로젝트’가 처음이다.

정용화는 지난해 첫 솔로 정규 앨범은 물론 밴드 씨엔블루 국내 정규 앨범과 일본 정규 앨범 등에서 약 30개의 자작곡으로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이며 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인 정용화와 선우정아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자정 컬래버래이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사진=msbsound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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