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지효가 개리와의 뽀뽀 사건 후 감정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8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이하 힐링캠프)에서 "개리의 뽀뽀에 설렜다"고 말했다.

이날 송지효는 전화 연결에서 '방송에서 개리와 뽀뽀를 했는데 순간 마음이 어땠냐'는 물음에 "솔직하게 말하도록 하겠다. 뽀뽀를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그냥 깜짝 놀랐다. 그런데 뽀뽀를 하고 나서 설레는 것이 있더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이에 개리는 "그러면 이야기를 하지 그랬냐"고 말했지만 송지효는 "오빠 우리 일해야 하잖아"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해 500인과 토크를 나눴다. 절친 이광수가 깜짝 출연했으며, 월요커플 송지효가 개리와의 '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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