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7월의 크리스마스는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노래왕 퉁키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는 신효범 '난 널 사랑해'를 선곡해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노래왕 퉁키는 김경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유주는 "너무 떨렸다. 올해 1월 여자친구란 그룹으로 데뷔했다. '유리구슬'이란 곡으로 우릴 알리게 됐다. 이렇게 '복면가왕'에서 라이브를 들려드릴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올라가있으면 겸손하게 소리소문없이 캡처할 거다. 몰래 앨범에 저장해놓을 거다. 들키면 부끄러우니까"라며 웃었다.
여자친구 유주는 19일 공식 SNS에 "7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서서 노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수고했어! 여자친구 화이팅! 복면가왕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복면가왕' 출연 당시 착용했던 가면을 쓴 모습과 벗은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주는 깜찍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동그란 눈동자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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