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윤효정 기자]

'런닝맨'에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7월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현주엽 송종국 신수지 홍진호 김연경이 현재 녹화 중이다"고 전했다.

런닝맨과 스포츠스타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농구 선수 출신 현주엽은 MBC '무한도전' tvN '촉촉한 오빠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송종국도 다수의 예능 포르갦에 출연했다. 또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와 홍진호도 개성만점 매력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출연자들이다. 또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김연경 선수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진호, 신수지, 현주엽, 김연경, 송종국)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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