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한 매체는 비 김태희가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라는 것. 그러나 비 김태희 측은 모두 결혼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7일 "보도된 내용과는 달리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 "김태희는 현재 차기작 검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 빨리 작품으로 만나뵙게 되길 배우 본인도 원하고 있다"며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2년 넘게 공개 열애 중이다. 비 김태희는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등지에서 데이트 목격담이 들려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비 김태희 결혼설은 지속적으로 나왔다. 특히 지난해 7월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사진=비 김태희)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