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시청률이 3사 월화극을 제치고 또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30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전국기준 시청률 12.3%를 기록, 또 한 번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요무대’라는 장벽을 넘지 못한 월화극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두 자리대 시청률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지는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날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1%로 지난 주 방송된 20회 시청률 13.9%에 비해 1.8%P 하락했으며, ‘풍문으로 들었소’ 11회는 10.3% 시청률로 10회 10.5%에 비해 0.2%P 하락했다.

이와 함께 꼴찌 자리에서 허덕이고 있는 KBS 2TV ‘블러드’는 13회 시청률이 4.2%를 기록, 12회 4.5%에 비해 0.3%P 또 낮아진 수치를 나타냈다.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SBS ‘풍문으로 들었소’, KBS 2TV ‘블러드’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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