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비와 김태희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본인들이 부인했다.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최근 세례를 받긴 했지만 결혼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며 "결혼 이야기는 전혀 나온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20일 비와 김태희가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를 두고 결혼을 염두해 둔 세례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비 측은 "본인이 결혼이나 연예에 대해 소속사 등에 많이 이야기하는 편"이라며 "결혼을 할 계획이라면 소속사와도 논의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2013년 1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1년 6개월 넘게 열애 중이다.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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