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권수빈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천원 김효빈이 나인뮤지스 경리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출신 이천원 멤버 김효빈은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나인뮤지스 경리와 친한 친구다"고 숨겨진 인맥을 공개했다.

김효빈은 "고등학생 때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했다. 'K팝스타2' 나갔을 때도 휴대폰을 못 쓰니까 몰랐는데 SNS에 응원글을 올려줬더라. 너무 고마웠다"며 "연예인이 돼서 바쁘면 연락도 하기 힘들고 전화번호도 바꿔서 연락이 끊길 줄 알았는데 끝까지 연락 많이 해줬다"고 경리와 돈독한 사이라고 했다.

김효빈은 경리 뿐 아니라 '보이스 코리아' 출신 유성은과 친한 학교 선후배 관계이며 울랄라세션 박광선과는 친한 친구라고 인맥에 대해 털어놨다.

김일도는 파란 멤버였던 에이스를 비롯해 신인 보컬그룹 소리얼 멤버 주대건, '보이스 코리아' 출신 손승연, 'K팝스타' 시즌1 출신 백아연과 친하다고 했다.

김일도는 "백아연은 'K팝스타'에 와서 선후배 관계라는 걸 알게 됐다. 이하이는 콜라보를 하면서 조금 친해졌고 구피 신동욱 형, 그리고 AOA 지민과 같은 분당 출신이라 친하다"고 했다.

김효빈은 "경리가 나인뮤지스에 도중에 들어가서 그때도 많은 대화를 했다. 옛날부터 힘들게 연습했는데 잘 돼서 너무 기분 좋았다"며 친구의 성공을 기뻐했다. 김일도 역시 "친구들이 잘 돼서 기분 좋다. 이제 우리만 잘 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원은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로 활동 중이다.

권수빈 ppbn@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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