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태란이 쌀화환 기부를 했다.

이태란은 12워 6일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 쌀화환을 전달했다.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팬들이 보내준 응원 쌀화환이며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여신' 제작발표회 850㎏,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바표회 1,910㎏ 등 총 2,760㎏이다.

이태란은 행사를 마친 후 마포구청 관계자, 구세군 관계자들과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담화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태란이 기부한 쌀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게 한 달에 한 번씩 보내질 예정이다.

이태란은 2009년 마포푸드마켓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11월 14일 제7회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푸드마켓이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장터로써 식품 및 생필품 등이 필요한 저소득층(독거노인 및 조손, 장애인 가정)을 위한 시설이다.

현재 이태란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첫째만 예뻐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생활력 강한 둘째 딸 왕호박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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