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중순께 솔로 데뷔를 앞둔 투개월 김예림 선공개곡 ‘컬러링’이 음원차트 1위란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것. ‘컬러링’은 4일 낮 12시 공개된 후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올레뮤직 2위, 엠넷 3위, 소리바다 4위에 랭크되는 등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신인으로서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컬러링’은 인디씬을 대표하는 천재 뮤지션 검정치마 조휴일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매력적인 신스 라인이 돋보이며 김예림만의 개성 넘치는 독특한 보이스가 극대화된 곡이다.
특히 상쾌한 기타 사운드와 대조되는 슬픈 멜로디 라인을 통해 전화를 받지 않는 연인에 불안해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요즘 가요계에서 유행인 빠르고 현란한 전자음이 아닌, 김예림만의 매력적인 보이스 색깔을 기반으로 리얼 어쿠스틱을 선보이며 기계음에 지친 음악팬들에게 힐링음악을 선물할 것이란 기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예림은 6월 중순께 첫 데뷔앨범을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미스틱89)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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