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밥차를 대동해 '그겨울' 촬영장을 방문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광수와 함께 지난 2월 25일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경기도 이천 세트장을 찾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2월 27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송중기는 이광수, 김기방, 임주환과 함께 스태프, 조인성과 따뜻한 밥 한끼 먹자는 생각으로 밥차를 대동해 촬영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1월에도 한 차례 '그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장을 찾아 조인성과 의리를 과시했다.

송중기는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서 조인성과 인연을 맺었다. 송중기는 영화 데뷔작인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을 통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그겨울, 바람이 분다' 6회는 2월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사진=송중기 조인성 이광수 임주환/뉴스엔DB)

[뉴스엔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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