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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신혜, 이승기를 이기다니.. ‘신 에이스’ 등극 김미겸 기자
김미겸 기자 2012-11-26 07:41:13


[뉴스엔 김미겸 기자]

'런닝맨' 박신혜가 모든 런닝맨들을 좌지우지하며 맹활약했다.

연약해 보이던 배우 박신혜가 11월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미션은 007첩보작전으로 SBS 프리즘 타워 안의 금괴 폭파를 막는 것이었다. 각 런닝맨들이 001번에서 008번까지 요원 번호를 수여받고 '내부의 적'을 제거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승기가 007로 정의의 편이 되고 박신혜가 검은 배후였다. 이에 박신혜는 자신이 검은 배후라는 것을 마지막까지 영리하게 숨기면서 런닝맨들을 제거해 나갔다.

박신혜는 일부러 김종국을 충동질해 악의 하수인으로 만든 후 조종하는 지략을 선보였다. 또 007 이승기가 김종국 박신혜 송지효 3인을 검은 배후로 지목한 후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자 당황한 체 하면서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어 버리는 활약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 때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런닝맨은 송지효 이승기 박신혜. 여기서도 승자는 에이스 송지효도 아니고 허당 이승기도 아닌 박신혜였다. 박신혜는 배우답게 억울해 하는 표정 연기로 배후가 아닌 체하더니, 폭탄으로 가는 길에서 이승기의 이름표를 제거했던 것.

보통 '런닝맨'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은 힘의 열세에 따라 배려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박신혜는 달랐다. 박신혜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겁없이 대형견들을 손수 만지며 조사하더니 개리와 정보 공유를 하지 않기 위해 "꽝이 나왔다"고 거짓말, 놀라운 재치를 발휘했다.

박신혜는 에이스 송지효도 굴복한 '미꾸라지로 가득찬 수조 안에서 차키 꺼내기'도 완벽하게 해냈다. 초반 미꾸라지를 보고 경악을 하더니 어느새 미션에 열중, 몇 번이고 미꾸라지떼 안에 손을 넣어 차키들을 꺼낸 것.

이같은 맹활약에 네티즌들은 "박신혜 진짜 호감이다~" "박신혜 장난 아니네, 이승기를 이기다니" "박신혜 예능감부터 열심히 하는 것까지 최고" "박신혜 또 한번 나와 줬으면 좋겠다" "박신혜가 이날의 에이스였어요" "송지효보다 박신혜가 더 잘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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